설탕 중독을 이겨내면 건강해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설탕은 중독성이 매우 강한 음식이며 현대인들은 설탕의 단맛에 너무 익숙해져 있어 설탕 중독에 빠져 있습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자신이 설탕 중독이 되어 있다는 사실조차 인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설탕 중독을 이겨내면 우리의 몸은 놀라울 정도로 변화가 일어나고 자연스럽게 건강해지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설탕 중독 발생 원인
설탕의 당 성분은 인체의 필수 에너지원이고 당 섭취를 하면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행복 호르몬이 분비되어 당 섭취에 대한 욕구를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과도한 당의 섭취는 혈당 수치를 높이게 되고 이로 인해 인슐린 분비가 증가되고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면 우리 몸은 다시 빠른 속도로 혈당을 낮추게 되고, 낮아진 혈당을 회복하기 위해 당을 찾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며 설탕 중독에 빠지게 됩니다
※ 혈당이란, 혈액 속에 포함되어 있는 포도당을 의미하며 신체 모든 곳에 공급된 혈당은 인슐린 호르몬의 도움으로 세포 내부에서 에너지를 만들게 됩니다
※ 포도당이란, 단백질, 지방과 함께 주요 에너지원이고 당 성분의 일종으로 체내에서 소당류와 다당류는 포도당으로 분해됩니다. 특히 포도당은 뇌의 유일한 에너지원입니다
※ 설탕의 종류
설탕은 크게 두 종류로 정제당과 비정제당이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 섭취하는 설탕은 정제당으로 백설탕, 흑설탕, 황설탕입니다.
정제당은 사탕수수를 원료로 화학적, 물리적 가공을 통해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은 거의 제거가 되고 단맛을 내는 당 성분만 남은 것입니다
비정제당은 비만의 원인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체내에서 신진대사 활동에 도움을 됩니다.
보통 전통 방식으로 사탕수수즙을 가열하여 만드는데 비정제당은 영양 성분이 풍부하고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되어 체내에 흡수가 빠르며 육 제적 노동이나 운동으로 쌓인 신체의 피로를 해소합니다
설탕 중독이 보내는 신호
식사를 마치고 포만감이 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초콜릿이나 케이크, 과자, 빵등 정제 탄수화물과 고당의 음식이 생각나는 등 후식을 먹지 않으면 아쉬움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 몸은 생명 물질인 호르몬의 균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당을 자주 섭취하는 이들의 경우 짠 음식을 선호하여 단맛과 짠맛을 반복적으로 섭취하게 됩니다
당 중독의 경우 설탕이 함유된 단맛의 음식을 끊게 되면 금단 증상까지 나타나며 불안감, 우울감 같은 불안정한 상태가 되며 신체의 갑작스러운 근육통이나 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설탕 중독 예방 방법
당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제당보다는 비정제당을 섭취해야 하며 1일 권장량의 수분(머그컵 약 8잔)을 섭취하고 한 번에 많은 양의 당을 섭취하지 말고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혈당이 떨어지면 단 음식을 찾게 되기 때문에 하루 세 번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침에는 되도록 고단백 음식을 섭취하고 간편한 아침식사용 시리얼 같은 가공식품은 설탕 함유량이 많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시기 바랍니다
과일맛이 나는 요구르트와 주스등 가공 음료는 건강하고 다이어트를 위한 음식으로 광고를 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많은 양의 고당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과일맛 요구르트보다는 플레인 요구르트를 먹어야 하며 견과류나 과일을 넣어 드시기 바랍니다. 가공 과일 주스보다는 착즙기를 이용한 과일과 물을 적정 비율로 섞어 드시기 바랍니다
음식을 조리할 때 설탕의 비율을 절반으로 줄이고 되도록이면 설탕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주류에도 성인 설탕 권장 섭취량의 10% 이상이 함유되어 있고 특히 와인 한잔의 칼로리는 초콜릿 한 조각의 칼로리와 다량의 당분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설탕 줄이면 놀라운 신체 변화
설탕은 우리 몸에서 없어서는 안 될 영양소이지만 대부분이 탄수화물 중독과 더불어 설탕 중독으로 인해 심각한 질병에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설탕 중독을 예방하고 이겨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아래 내용은 설탕 섭취를 줄였을 때 나타나는 놀라운 신체 변화에 대한 내용입니다
체중 감소로 인한 비만 해결
설탕은 고 칼리로 식품으로 특히 우리가 흔히 먹는 정제된 설탕은 비타민, 미네랄 같은 섬유질은 함유되어 있지 않아 칼로리만 높고 신체에 필요하 영양분은 사실상 없는 식품입니다
고 칼로리 음식인 설탕은 지방으로 축적되며 특히 음주를 자주 하거나 운동부족일 경우 지방을 분해하는 지방산의 부족으로 복부 비만 내장 지방으로 축적이 됩니다
랩틴호르몬은 포만감을 주는 호르몬인데 설탕을 섭취하게 되면 랩틴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시켜 과식과 폭식을 하게 되며 음식중독, 탄수화물 중독과 같은 악순환이 반복되게 됩니다
염증 발생과 통증 감소
체내 염증을 유발하는 설탕은 얼굴이나 신체에 모낭의 염증으로 발생하는 종기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혈관의 염증으로 인한 질환은 동맥경화나 심근경색이며 뇌의 염증으로 알츠하이머가 발생하고 만성 염증이 암으로 발전합니다
과도한 설탕의 섭취는 염증을 자극하는 인슐린이 다량 분비가 되어 염증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암 종양을 자라게 하는 주요 원인이 되며 제2형 당뇨병이 발병하게 됩니다
어린아이 같은 경우는 물보다 설탕물을 섭취하면 통증을 덜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과도한 설탕의 섭취는 체내 염증을 유발하고 통증을 발생시키며 심할 경우 만성 통증에 시달리고 얼굴과 신체에 모낭의 염증인 종기가 발생합니다
피곤할 때 사탕, 초콜릿과 같은 고당의 음식을 찾게 되는데 일시적인 효과로 기운이 나고 에너지가 넘치지만 지속이 짧고 설탕의 섭취로 인해 사라진 피로감은 이전보다 더 큰 피로감에 빠지게 됩니다
탄력 있는 피부 유지
설탕은 소금보다 입자가 곱기 때문에 피부 표면의 각질 제거와 건조한 피부 보습에 효과가 좋으나 과도한 정제당 설탕을 섭취하면 대사작용을 통해 만들어진 당화산물이 피부 진피층에 있는 엘라스틴, 콜라겐, 히알루론산 성분을 감소시켜 피부 주름살을 만들고 피부 탄력을 잃게 됩니다
붉은 색상을 나타내는 피부톤 개선과 피부 트러블인 염증과 여드름이 감소합니다. 피부노화를 촉진하고 만성 염증을 유발하는 등 다양한 피부 문제가 발생합니다
활력 있는 간 기능 개선
설탕의 과도한 섭취는 간 건강에 해로우며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며 다량의 설탕 섭취는 매일 술을 마실 때와 비슷할 정도로 해롭습니다
또한 과다한 당 섭취를 하면 주로 지방산 형태로 변화 후 체내에 저장이 되는데 이때 간세포에도 저장이 되기 때문에 결국 지방간 같은 질병을 유발하게 됩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당을 흡수하는 탄산음료나 고당의 가공음료를 섭취하였을 때 간에서 지방산 생산량은 두배로 증가하고 넘쳐나는 당류는 지방산으로 저장되어 내장 지방과 지방간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설탕 중독의 위험성 결론
WHO가 권고한 하루 설탕 섭취 권장량은 500㎎입니다. 각 개인별로 신체적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기준보다 더 적은 설탕을 섭취해야 하며 만약에 오늘 콜라 2캔을 마셨다면 하루 섭취 권장량을 초과한 것입니다
설탕을 줄이는 것은 소금을 줄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매우 힘든 일입니다. 되도록 외식을 자제하고 식품을 구매할 때 용량 표시 확인하는 습관과 의식적으로 설탕 섭취를 줄여 내장지방 복부 비만, 염증 유발로 발생하는 암, 피부 노화등과 같은 질병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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