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통증의 원인은 매우 많습니다. 어깨는 근육이 어깨뼈를 잡고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근육의 과부하로 인한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고 심장병 또는 간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에도 어깨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자가 치료도 가능합니다
목차
어깨통증 완화 방법
어깨 통증의 대부분의 원인은 어깨 사용을 많이 하여 근육의 과부하로 인해 발생합니다. 어깨뼈는 어깨 근육이 들고 있는 형태로서 사용을 하지 않더라도 근육은 항상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반복적인 동작이나 무거운 물건을 옮겼다면 당분간은 어깨 사용을 하지 말고 기다려야 합니다
1. 집에서 치료가 가능하다
근무 여건상 어깨를 많이 사용하여 통증을 느낀다면 근무 여건을 개선하거나 당분간은 어깨 사용이 적은 업무로 대체해야 합니다
운동으로 인한 어깨 통증이 발생했다면 평소 무게보다 가벼운 근력운동을 하고 전문 트레이너 상담으로 자세, 운동 강도, 운동량등을 상담받아야 합니다
어깨 통증 치료는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면 휴식 시간을 가지거나 어깨를 고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혈액순환이 돼야 하기 때문에 고정하고 있는 동안에는 어깨를 가볍게 움직여야 합니다. 움직이지 않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근육의 문제이며 움직일 때 통증이 있는 것은 관절이나 인대 손상으로 의심을 해야 합니다
보통 오십견이라는 병명으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어깨 통증은 어깨 관절 사이에 윤활유 역할을 하는 활액낭에 염증과 인대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치료가 되는 질환으로 병원에 방문하여 약물을 통한 통증 완화와 염증을 제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냉찜질로 염증, 통증 완화
어깨가 부은 것처럼 느껴진다면 통증이 있는 곳에 얼음 냉찜질을 하여 염증과 통증을 낮출 수 있습니다. 얼음 냉찜질은 염증 제거에 효과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2시간 주기로 약 15분 정도 얼음찜질을 해야 합니다
혹시 어깨 부위에 상처가 있다면 거즈나 밴드를 붙이고 얼음찜질을 하면 염증 제거에 더 효과적입니다. 얼음은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하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냉, 온찜질 팩을 사용해야 합니다. 피부에 직접적으로 얼음이 닿으면 피부 자극이 강하고 동상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3. 온열 마사지나 욕조목욕
휴식을 취하거나 어깨 사용을 자제했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되거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와 운동하기 전에 어깨가 많이 굳어 있다면 차가운 얼음보다는 온열 마사지나 욕조목욕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온열로 인해 근육, 힘줄, 인대의 조직을 부드럽게 해 주고 혈액 순환이 좋아집니다
아침에 기상하여 활동하기 전에 약 15분간 찜질팩등을 사용하여 온열 마사지를 해주고 샤워할 때 온수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온수 욕조 목욕으로 딱딱하게 굳은 어깨를 풀어 주어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때 엡솜솔트를 넣으면 근육의 피로가 조금 더 빨리 해소가 됩니다
4. 통증 완화에 도움 되는 약물사용
얼음찜질이나 온열 마사지로도 통증이 지속되고 부기가 가라앉지 않는다면 약국에서 파는 소염제나 진통제를 드시기 바랍니다. 오십견의 주요 원인이 활액낭의 염증으로 인한 것일 수도 있기에 통증에 대해 세부적으로 설명하고 처방약을 드셔야 합니다
장기간 약을 먹을 경우 간, 신장, 위에 무리가 오기 때문에 단기적인 해결책이지 절대로 장기가 목욕을 하시면 안 됩니다. 생활하기 힘들 정도의 통증이라면 전문 병원을 내원하여 약물주사 및 물리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5. 평소 스트레칭을 자주 하자
어깨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근육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많은 스트레스가 쌓여 있습니다. 특히 어깨 같은 경우는 근육량이 많기 때문에 근육이 긴장하거나 딱딱하게 굳어 버린 것은 장기간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발생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깨를 움직일 때 심한 통증이 없다면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면 긴장했던 근육이 풀리고 혈액 순환이 개선되어 유연성 향상과 수축되는 근육의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을 할 때는 약 30초간 동작을 멈추고 심호흡을 하면서 자세를 유지하고 3~5회 정보 반복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6. 자세를 바꿔보자
책상에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 환경에 있다면 작업 공간의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신체와 맞지 않는 책상과 의자를 사용하면 어깨뿐만 아니라 허리, 목, 등까지 통증이 느껴지며 책상에 앉았을 때 시선은 약 1/3 정도 숙여져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의자의 높이를 조정해야 합니다
필기를 하는 상황이라면 글을 쓰는 동안 팔꿈치는 책상면과 평행이 돼야 합니다. 이때 팔꿈치는 몸 양쪽 갈비 부분과 몇 ㎝ 정도만 떨어져 있어야 본인 체형에 맞는 높이입니다. 또한, 의자에 앉아 있는 동안에는 발바닥은 항상 바닥에 닿아 있어야 합니다
서서 일해야 하는 환경이라면 몸의 좌우 균형을 유지하고 허리와 다리를 크로스 시켜 비틀어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깨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머리 위에서 작업하지 말아야 하며 주변 도구를 이용하여 머리 아래 또는 몸 가까이에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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